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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6화 유혹적인 거래

  • 부찬은 그 남자의 인사치레 말을 건너뛰고는 물었다.
  • “최근에 란지희가 누구와 연락하고 있는지 알아봐.”
  • 그 남자는 냉큼 대답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전화를 끊었음에도 그의 안색은 어두웠다. 담배를 물고는 창밖의 건물을 보면서 사색에 잠겼다. 그녀가 도대체 무슨 꿍꿍이인지를 보아야겠다. 어떻게 나오든 그는 모두 상응된 대책이 있었다. 그가 한편에서 그녀가 내일 예능에서 무슨 수를 쓸지를 추측하고 있을 적에 란지희는 사무실을 나오자마자 얼굴색이 확 바뀌였다. 금발 머리 비서는 그녀의 안색이 어두운 것을 보고는 속으로는 비웃고 있었지만 겉으로는 동정의 얼굴을 한 채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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