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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3화 바람을 피우다

  • 그녀가 강주를 떠난 지 몇 달 되지 않아 곧 만삭이 되었을 때 송윤아가 미국으로 와 한 번 본 적이 있었다. 그때 그녀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걸 알아차리고 추궁한 끝에 주원과 헤어졌음을 알게 됐고 이유를 물을 때마다 송윤아는 대답을 꺼려 하여 나중에는 아예 묻지 않았다.
  • 그리고 눈 깜짝할 사이에 몇 년이 지났다.
  • 최근 몇 년 동안 송윤아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없었다. 송윤호조차도 인내심을 잃고 결혼을 재촉했지만 송윤아는 이를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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