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화 그녀를 동반해 줄 사람은 없다
- 안영미는 임무 서류를 받고 전에 협력했던 업체에 연락해 만나기로 약속을 잡은 후 그녀는 자신의 물건을 사무실로 옮길 준비를 했다.
- 안영미가 물건을 정리하는 동안 주위 동료들은 그녀에게 넘겨짚는 눈빛을 보내왔고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 함께 모여 그녀를 의논하기 시작했다.
- “안영미 저 사람 도대체 정체가 뭐죠? 내가 듣기로는 안영미 씨가 데리고 다니던 인턴 직원 황리 씨가 안영미한테 미움을 사서 퇴사했다던데 참 불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