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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2화 살려고 노력하다

  • 어둠은 검은 장막처럼 완전히 드리워졌고 하늘과 바다는 경계선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하나가 되었다. 바닷바람은 점점 거세게 불어왔고 파도는 괴물처럼 몰려오며 등대를 힘차게 때렸다.
  • 안영미는 온몸이 얼음장처럼 차가워졌고 바닷물은 어느새 그녀의 가슴까지 차올랐다. 그리고 그녀는 압박감에 점점 숨쉬기조차 어려워졌다.
  • 강풍이 불어오더니 콩알만 한 빗방울이 하늘에서 쏟아져 내렸고 파도는 더욱 거세게 몰아치면서 바닷물은 더욱 빠른 속도로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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