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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화 이사를 해요

  • 그녀는 자신이 생각났었기 때문이다. 7년 전의 그날 밤 그녀도 임소희와 똑같이 쓰레기 같은 남자한테 버림을 받았었다. 다만 임소희는 화를 내고 따지는 방식으로 분노를 풀었지만 그녀는 복수를 하는 방식을 선택했었다. 하지만 임소희의 방법도 역시 아무것도 되돌릴 수 없고 오히려 더 많은 난감함을 불러오지 않았는가! 이런 쓰레기들은 멀리 차버리는 게 최선의 방법인 것 같았다.
  • “미안해요. 제가 조금 흥분했어요.”
  • 용준은 그녀를 바라보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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