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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9화 오늘 밤은 내가 너랑 같이 잘게

  • 그도 다가가 민우빈의 옷을 벗기고 상처를 살펴봤다. 이미 상상은 했었지만 직접 눈으로 보니 그는 호흡이 멈추는 것 같았고 가슴을 찌르는 아픔이 사지를 통해 온몸 곳곳에 퍼져왔다. 직접 눈으로 보지 않았으면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모습이었다.
  • 그는 온몸에 얼룩덜룩 멍이 들어 있었고 아마 꼬집어서 생긴듯 했으며 크고 작은 상처들도 있었는데 이 상처들로부터 그 여자가 아이의 몸에 미친 듯 화풀이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런 상처들을 그가 보고 있기도 힘든데 민나연이 보면 어떨까 생각했다.
  • 그녀는 아마 가슴이 아파 죽을 것이라 생각했다. 용준은 엎드려서 민우빈의 귓가에 뭔가를 말했고 민우빈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때 민나연이 약 상자를 들고 나왔고 민우빈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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