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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화 내 아이가 맞아

  • 민채아는 입꼬리를 올렸다.
  • “누가 민나연의 것이라고 했어요? 이름도 적혀있지도 않았는데 제 것이라고 해도 믿을 거예요. 걱정 마세요. 민나연을 내 쫓은지 7년이 지났는데 이제 와서 뭘 어떻게 하겠어요?”
  • 그녀는 말을 하면서 설계도를 갖고 나갔고 이솔이 다급히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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