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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3화 누군가가 우빈이를 데려갔다

  • 그녀가 지금 이런 처지가 된 것도 민나연의 덕분이 아니던가? 그녀가 민나연이 거지와 아이를 낳았다는 글을 올려서 이렇게 된 것이 아닌가? 그게 뭐 어때서? 사실을 말한 건데. 그녀가 거지와 잤다고 해서 자신도 똑같은 방식으로 보복을 당해야 하는 건가? 그녀는 두 눈이 벌겋게 되었다. 민나연! 나 민채아가 너랑 끝까지 가볼 것을 맹세한다! 오늘의 치욕을 꼭 몇 배, 아니 몇십 배로 갚아 줄 것이다.
  • ——
  • 연속 며칠 동안 민나연은 작업실에서 밤늦게까지 일했다. 오픈 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손발이 잘 맞지 않았으며 새로 온 디자이너가 혼자 작업을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기 때문에 민나연은 혼자서 여러 명의 몫을 감당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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