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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6화 아파서 죽을 것 같아요

  • 민나연의 머릿속에는 갑자기 용준의 얼굴이 떠올랐다. 셰프? 그것도 괜찮은 것 같다. 남자친구가 생기니 돈도 아낄 수 있다.
  • 병원, 민채아는 어제 아파서 깨어났으며 그것은 심장을 갈가리 찢는 고통이었다. 이솔은 의사에게 진통제를 처방해달라고 하였지만 의사는 절대 주지 않았으며 오늘 민채아도 똑같이 거절당했고 진통제가 상처 회복에 좋지 않다고 하였다. 민채아는 안 그래도 아파서 죽을 것 같은데 의사도 자기 말을 듣지 않으니 소리를 질렀다.
  • “아파 죽일 예정이에요? 내가 컴플레인 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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