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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2화 당신이 또 저를 살렸네요

  • 그녀는 억지로 눈을 뜨고 문을 열려고 하였지만 움직이기만 하면 하늘이 빙글빙글 도는 것 같았으며 속으로 망했다고 생각하였다. 아이를 데리러 갈 사람이 없다. 귓가에는 경찰차가 다가오는듯한 소리가 들렸다…
  •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갑자기 문을 차는 소리와 통곡을 하는듯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민나연씨… 나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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