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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2화 교토

  • 고랑은 말을 듣고 나서 참지 못하고 웃어 버렸다. 사실 그가 말한 이것들은 보기에는 기초정보 같았지만 사실 외부에는 알려지지 않았고 그들 신화의 핵심 인물인 5명은 이 세상에서 가장 신비한 존재로 숨겨져 있었다.
  • 아무도 그들의 정보를 알아낼 수 없고 그들을 찾고 있는 사람이 그들과 마주친다고 해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였다. 눈앞의 이 꼬맹이도 그랬다. 아무도 그가 교토일 것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이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것도 이해할 수 있었다.
  • 그가 처음 이 사실을 알았을 때도 무척이나 놀랐으며 그날 밤 거의 잠을 잘 수 없었다. 이렇게 어린데 이런 성과를 거두다니, 앞날이 기대되었고 그렇기 때문에 그를 본사에 들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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