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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화 너 죽고 나 죽고 한번 해보자

  • “아니, 저 남자는 한씨 회사의 큰 아들 한민혁이 아니에요?”
  • “그러네요. 한민혁이 바람둥이라더니 헛소문이 아니었네요. 결혼 한 여자도 가만두지 않네요!”
  • “모르시는 말씀이에요. 민채아가 원래부터 행실이 단정하지는 않았어요. 이런 여자일수록 바람둥이들이 더 좋아하죠. 바람둥이들이 이렇게 놀기 좋아하고 개방된 여자를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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