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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4화 화가 난 이유

  • 한쪽에서 진아리는 갑작스러운 실명으로 우울감에 빠져 있고 구정현도 저쪽에서 기분이 매우 좋지 않았다.
  • 구정현은 특별히 편안한 옷차림으로 차를 몰고 꽃집을 지나가다 꽃 가게에 들러 세 송이의 장미꽃을 샀다. 가게 주인은 세 송이는 사랑한다는 꽃말을 뜻한다고 했다. 그랬다. 마침 오늘 그는 진아리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러 가고 있었다. 그는 그녀와 다시 시작하고 싶었다. 그녀가 진심을 의심하든 아니든 그는 행동으로 안심시킨 다음 다시 돌아와 결혼해서 사람들이 부러워할 결혼 생활을 즐기려고 했다.
  • 구정현은 생각만 해도 행복했다. 그러나 집안에서 문을 열어주는 사람은 안이를 돌보기 위해 진효정이 청했던 아주머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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