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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9화 마음 고생

  • 오씨 아줌마는 아침 준비를 마치고 말했다.
  • “작은 사모님, 얼른 도련님을 깨우셔야 해요. 8시가 다 되어가는데 회사로 출근하셔야죠.”
  • 진아리는 잠시 생각하더니 위층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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