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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4화 넌 반드시 내 거야

  • "효정아, 넌 언젠간 반드시 내 것이 될 거야. 절대 나한테서 도망칠 수 없어. 널 놓아준 1년 동안 네가 나의 빈자리를 느끼길 바랐는데 넌 아무 감정도 없이 로맨스 소설은 여러 편 썼으면서 왜 자신의 감정엔 그리 둔한 거야. 내가 먼저 나서지 않으면 평생을 가도 널 내 여자로 만들지 못할 것 같아.”
  • 한편 사무실에서 뛰쳐나온 진효정은 비서가 지켜보는 가운데 엘리베이터로 들어가 버튼을 눌렀다. 그는 그녀의 편집장과 인사도 건네지 않은 채 자리를 떴다.
  • 차에 탄 뒤에도 그녀의 심장은 쉽사리 진정되지 않았다. 그녀는 무엇에 이끌린 듯 자기 입술을 매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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