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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2화 누구도 선 넘을 생각하지 마!

  • 그녀와 유시현이 결혼한 지 어느덧 2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2년 동안 유시현은 한 번도 그녀를 건드린 적이 없었고 이 역시 여완에게는 입에 담기 힘든 치욕으로 남았다.
  • 그녀도 여자인데 한평생 독수공방하면서 지낼 수는 없지 않은가?
  • 생각할수록 마음이 복잡해진 그녀는 무언가를 결심한 듯 유시현한테 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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