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화 그녀 말고는 낙선이랑 같이 살 사람이 없어

• 순천은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그의 마음속의 아버지의 자리는 대체가 안 된다. 비록 어떤 일에서는 그가 몹시 밉기도 했다.
• “네 무능함 때문에 나까지 나서게 하지 마!”
• 고낙신의 이런 말은 순천의 가슴을 찌르기에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