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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화 카풀

  • 한스의 말대로 오늘 밤바다는 고요하고 바람은 그녀의 행동과 호흡이 잘 맞는 듯 부드럽게 바다를 스칠 뿐이었는데 마치 사랑하는 연인을 대하는 듯했다.
  • 임효설은 보트를 몰고 어두운 밤을 달리다가 남쪽의 반짝이는 별들이 만약 방향을 안내하지 않았다면 이 망망대해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분명 막막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 그 상태로 40분쯤 달리자 바다 끝에서 하얀 진주처럼 반짝이는 해안가의 등불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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