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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1화 가문 파티 풍파5

  • “어머니를 언급하지 마, 모욕하지 말라고, 개자식아!”
  • 한기라는 울부짖었고 분노한 야수처럼 아프게 자신의 손을 꽉 잡고 있는 순천을 밀쳤다.
  • 한기라의 힘은 아주 셌다. 부딪힌 순천은 비틀거리며 뒤로 물러서더니 등이 유리에 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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