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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화 고낙신의 개인 섬

  • 고낙신은 근심 가득한 얼굴로 그녀의 곁에서 지키고 있었다.
  • 소독액의 냄새가 코로 들어오자 그녀는 그제서야 자신이 병원에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 그녀는 오른손에 링거 주사를 맞고 있었다. 고열이 내린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머리가 어지러웠고 목이 타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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