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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1화 그는 왜 그녀를 속였을까?

  • 요트는 빠른 속도를 바다를 가르며 앞으로 나갔고 짙은 남색을 띤 바다는 마치 날카로운 칼에 베이는 듯 했다. 거기에 바닷바람도 세게 불어대 바닷물이 철썩이며 갑판 위를 적셨고 임효설과 순천은 각자의 생각에 빠져 말이 없었다.
  • 임효설은 얼굴을 어루만졌다. 눈물과 바닷물에 화장이 지워진 그녀의 얼굴은 안색이 창백했다.
  • 이 속도라면 진주섬에 진작 도착했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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