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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6화 위탁: 아이는 고낙신에게 맡겨

  • 그는 온종일 도망치면서 아이의 안전을 제일 걱정했고 예전의 차분함은 잊은지 오래되었다. 그는 골목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두 남자 곁을 애써 담담하게 지나갔어야 했지만 서로를 마주한 순간 어쩔 수 없이 총을 꺼내게 된 것이다.
  • “총 내려놔!”
  • 아이를 안고 있는 남자가 감히 그들에게 명령하다니? 두 X 당의 형제는 결코 호락호락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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