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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6화 두 아이를 위해 무언가를 해줘야 해

  • “1층에서 바쁘게 일하고 있던 중에 양영아 씨가 내려와서 서재에서 노발대발하는 여사님의 목소리가 들려온다고 말해줬대요. 몸이 좋지 않은 여사님이 화병이라도 날 까봐 걱정이라면서 하인에게 경찰서와 병원에 전화를 해달라고 부탁했대요. 뉴스도 양영아 씨가 사람을 시켜서 내보낸 거예요. 원래 여사님이 급사했다는 뉴스가 널리 퍼지지 않았어요. 홍보팀에서 다른 뉴스를 찾아 기자들의 주의만 돌리면 되는 일이었는데 양영아 씨 오빠가 사실을 알고 나서 기자들에게 폭로했어요. 반 씨 가문에 전화를 해서 알려준 사람도 양영아 씨 오빠예요.”
  • 반우석은 허리를 숙인 채 냉담한 표정으로 담배를 피우며 서성준의 말을 들었다.
  • 너무 평온한 반우석의 모습은 오히려 더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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