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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4화 네가 달래 줘야 하는 어린애야?

  • 연혜빈은 침실로 돌아와 세수와 양치를 한 뒤 침대에 기대어 누웠다. 오후 낮잠을 잘 때 들었던 동화 이야기가 생각나 인터넷에 검색했다.
  • 한 시간 후, 반우석도 침실로 들어왔다.
  • 반우석이 씻고 나오자 연혜빈은 핸드폰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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