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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1화 연결고리

  • 반우석은 눈을 가늘게 떴다. 침실로 돌아가 물건을 챙기고서 도로 탕비실로 돌아온 반우석은 연혜빈의 등 뒤에 선 채 들고 온 목걸이를 연혜빈의 눈앞에 내밀었다.
  • 열린 펜던트 사이로 언뜻 보이는 사진에 괜히 짜증이 치밀어 오른 연혜빈은 미간을 일그러뜨렸다.
  • “혼자 소중히 간직하면 되지, 나한테는 왜 보여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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