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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4화 만약 가기 싫으면 거절해도 돼

  • 연혜빈은 미소를 머금었다. 안 씨 아주머니와 대화를 하다 보니 그녀는 영감이 떠오르게 되었고 그녀는 노트와 펜을 가져와 엄청난 자신감을 보이며 뒷부분을 수정했다.
  • 안 씨 아주머니는 그녀가 바삐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 반우석이 돌아온 저녁 7시쯤이 되었을 때 연혜빈은 뒷부분의 수정을 이미 끝낸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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