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17화 뒤늦은 연락

  • 수면제 반 알의 약효가 다 떨어질까 봐 서평야는 계산대에서 약을 받은 후 얼른 연혜빈을 데리고 병원을 나섰다.
  • 에반으로 돌아와 엘리베이터에 올랐을 때, 서평야는 문득 오늘 여러 차례 안았던 연혜빈이 무척이나 가벼워 마치 폭신한 쿠션처럼 느껴졌다.
  • 그녀는 한 손을 서평야의 목에 건 채 머리를 살짝 숙이고 있었다. 긴 생머리에 덮인 작은 얼굴엔 미간을 찡그리고 있었다. 잠자리가 불편한 것 같았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