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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3화 죽을 정도는 아니지만 호흡은 힘들어

  • “…”
  • 같은 수다쟁이인 강원희는 말하는 게 얼마나 귀엽고 발랄한데, 단지운의 수다는 입을 꿰매고 싶을 정도다!
  • 두 사람이 떠난 뒤에야 연혜빈은 병실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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