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9화 하인이 더 잘 챙길 수 있을 거야

• 연혜빈은 속으로 생각했다: 본인 몸도 못 챙기면서 몸 버리며 체면 챙기려고?
• 하지만 그녀는 또 빠르게 떠올리게 된 것이 있었다. 과거에는 남들이 그의 눈치를 살피며 그의 지시에 따라야 했다. 무한한 위풍을 뽐내던 그였지만 이제 그는 다른 사람의 눈치를 봐야 했다.
• 그 차이가 큰 것은 사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