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5화 연혜빈을 모욕하다

• 회의실을 나선 뒤, 부대표는 몇몇 프로젝트와 활동을 진설연게 배정했다. 그리고 진설연의 매니저에게 전화를 걸어 그녀가 회사의 지시에 따르지 않으면,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통보했다.
• 진설연은 처음에 8년 계약했다. 위약금은 어마어마했다. 지금 잘나간다고 해도, 그 정도의 위약금을 감당할 수는 없었다.
• 그래서 그녀는 회사에서 정해준 활동을 순순히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