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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2화 한 번 더 헌혈해야 될 수도 있어요

  • 단지운은 연혜빈을 데리고 이비인후과 주임을 찾아갔다. 그 주임은 연혜빈의 목 CT를 진행했다. 그리고 디테일한 검사를 진행했고 그녀에게 목소리를 내어보도록 했다.
  • 연혜빈은 여전히 목소리를 전혀 낼 수 없는 상태였다.
  • “이상하네. 성대 점막이 부은 것도 아니고 충혈된 것도 아닌데 왜 말을 할 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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