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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화 넷째 오빠가 손을 대기 힘들어하는 사람

  • 연혜빈은 리모컨으로 채널을 돌리다 LED TV 아래에 있는 티 테이블에 올려져 있는 인테리어 소품에 시선이 닿게 되었다. 그녀가 이곳에 들어온 뒤 간호사는 일부러 백합 한 다발을 들고 들어왔었다.
  • 백합의 꽃잎은 살짝 피어 있었고 향긋한 냄새가 코를 간지럽혔다.
  • 그녀는 느닷없이 그날 밤 반우석의 상처에 약을 발라주던 일이 떠올랐다. 그의 가슴팍에 새겨진 작은 꽃 모양의 문신이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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