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화 그녀를 보호하려 하지 마라!

• 거실에는 하영 한 사람만 남아 과일을 먹고 차를 마시니 조금 심심했다.
• 그녀는 휴대폰을 더듬어 유정에게 카톡을 보내어 예쁘게 차려입고 극장으로 나오라고 당부했고 자신이 밥 먹고 바로 극장으로 달려가겠다고 했다.
• 그런 후에 또 지성에게 카톡을 보내어 저녁에 극장에 갈 수 있도록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