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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7화 최 대표님은 여자친구가 없는 게 아니라 취향이 독특하신 거였구나

  • 최성운은 하영이 보낸 메시지인 것을 확인하고는 클릭해 봤는데, 그 순간 특이한 옷을 입은 하영의 사진이 보였다. 최성운이 눈썹을 살짝 꿈틀거리며 사진을 확대해보려는데 하영이 보낸 것은 사진이 아니라 동영상이었다.
  • 동영상이 재생되고 블랙에 화이트가 들어간 메이드 옷을 입고 있는 하영의 모습이 보였다. 한 줌이나 될 법한 가느다란 허리에, 머리에는 털이 보송보송한 고양이 귀가 달린 게 섹시하면서도 귀여웠다. 하영은 거울 앞에서 한 손으로 핸드폰을 들고 다른 한 손은 고양이처럼 손을 말고 손을 흔들어 보였다.
  • “ 주인님, 이렇게 입어봤는데 마음에 드세요? 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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