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65화 그래? 기다리고 있을게

  • 하영은 그에게서 익숙한 구상나무 향기를 맡은 것 같았지만, 다시 맡았을 때 냄새가 사라진 듯했고 오히려 그의 목에 길게 늘어진 흉터를 보고 흠칫 놀랐다.
  • 흉터를 뚫어져라 쳐다보던 그녀의 눈빛이 무거워졌고, 그때 만약 서윤수가 오지 않았더라면 서문주는 이미 죽었을 것이다.
  • 하영은 머리에서 비녀를 뽑아 남자의 목에 뾰족한 쪽을 대고 두 사람의 사이를 억지로 벌려 고개를 들어 얘기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