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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6화 하영 씨, 대표님한테 화나신 거예요?

  • 하연준은 스케줄을 서둘러야 했기 때문에 그저 하영에게 해바라기를 건네주고는 매니저와 함께 차를 타고 떠났다.
  • 하영은 그 해바라기를 안고 연출팀과 함께 시내로 돌아갔다.
  • 유정은 마침 샤부샤부를 준비 중이었고 하영이 돌아온 걸 보고는 바로 달려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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