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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9화 최 대표님, 목이 모기한테 물리신 것 같은데

  • 유정은 십중팔구 장석에게 납치당했을 것이다. 하영은 얼른 류은서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 “ 장석이랑 연락한 사람 누군지 알아? ”
  • “ 장석 예전 친구인데 핸드폰에 창수라고 저장되어 있었어. 연락처까지는 시간이 없어서 캡처하지는 못했어. 그런데 전화번호 마지막 두 자리가 46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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