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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6화 말해도 안 들어

  • 최성운은 하영의 턱을 집어 들며 그녀를 자신 쪽으로 끌어왔다.
  • “ 하영아, 진짜 내 말은 하나도 안 듣네. 나 아니었으면 너 어젯밤에 화장한 얼굴 그대로 자서 지금쯤 얼굴이 엉망이 됐을걸? ”
  • 하영은 오늘 깨어났을 때 얼굴이 상쾌했던 이유가 사실은 최성운이 어젯밤 자신을 대신해 화장을 지워줬기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됐다. 최성운이 화낼 기미가 보이자 하영은 얼른 최성운의 손을 잡아끌어 그 위에 뽀뽀하면서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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