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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화 도구처럼 이용당한 최성운

  • 이종혁은 다시 하영 쪽을 힐끔 보더니 마음속으로 살짝 놀랐고 지금까지 만났던 미인들도 많았지만 그가 놀라 흠모할 정도의 미인은 많지 않았다. 이종혁은 그녀의 완벽한 두개골이 마음에 들었지만 그녀 자체는 아무런 흥미가 없었고 그가 우연히 알게 된 사람이 지성과 최성운과도 이미 잘 아는 사람일 줄은 몰랐다. 이종혁은 침착하게 지성에게로 다가가서 흥미진진하게 물었다.
  • “ 성운이 형 장아연을 마음에 두고 있는 거 아니었어? 저기 하영 씨는 어떻게 된 거야? ”
  • 지성은 그를 향해 눈썹을 치켜세우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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