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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5화 여기, 네 아내 데려가!

  • 그가 들어오자마자 방 안의 온도가 몇 도 내려갔다.
  • 강원희는 반우석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급히 연혜빈의 머리를 자신의 어깨에 얹으며 말했다.
  • "반 대표님, 오셨어요? 혜빈이가 취했어요. 게다가 굳이 생일 주인공이랑 주량 배틀을 붙으려고 해서, 빨리 데려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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