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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9화 결정

  • 서도연은 즉시 경비원을 불러 사람들을 나가게 했다.
  • 만약 천송이와 정환이 빨리 나가지 않는다면 이 일은 끝이 없을 것이다.
  • 마지막으로 떠난 사람은 진 씨 가문 사람들이었다. 원래 구경을 하던 참이었는데 아들이 며느리를 안고 있는 것을 보고 웃다 보니 입이 귀밑까지 찢어졌다. 모처럼 그들이 다정한 모습을 보니 정말 달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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