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2화 모함

• 인터넷에서는 그야말로 욕설과 웃음이 뒤섞인 반응들이 이어졌다. 심지어 경찰청 공식 계정은 프로그램 제작진과 인기팀이 선보인 연극에 좋아요를 눌러 그들의 공로에 대한 인정을 표했다.
• 하지만 이번 소동 중에 혼란을 틈타 이득을 보려는 사람들도 있었다. 몇몇 사람들은 이번 기회에 상대방의 명성을 깎아내리려는 누군가에 의해 누명을 쓰기도 했다.
• 필경은 말들이 워낙 많다 보니, 누가 맞고 누가 틀렸는지 가려내기도 어려웠고, 일부 네티즌들은 그들에게 영향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