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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2화 왕과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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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과 궁녀는 같은 장소에서 자연스러운 만남을 여러번 가졌다. 궁녀는 왕이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거부했지만 왕에게 강제로 끌려다니며 온갖 강제적인 사랑을 하게 된다.
  • 선녀는 어떻게든 두 사람의 사랑을 막으려 했는데, 이 연기는 정말이지 졸렬하고 우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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