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3화 설마 또 무슨 소식이 있어?
- [대박, 채연이 몰래 강서우를 만나 나도진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알려주고는 강서우의 아이를 지우고 싶지 않으니 자신을 데려가달라고 말하고 있네. 그런데 강서우는 오히려 결혼식을 올리고 나도진과 함께 있으라고 하면서 아이는 지워도 된다고 하다니. 어머머, 게다가 방금 전에 맞은 일로 한을 품고 또 채연을 범할 생각을 하다니, 어머머… 세상에… 이것들 뭐 하는 짓이야!]
- 몰래 꿀 재미를 엿듣고 있던 진 씨 가문의 사람들은 대뜸 흥분하기 시작했다. 그런 일이었을까? 그런 염치없는 일을 저지르려는 거야? 지금 이 순간 이곳에서?
- [어머! 지금이 기회인데, 지금 나도진을 데리고 간통 현장을 잡으면 바로 모든 것이 밝혀질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