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9화 치욕스러운 댓글들
- 손동운도 얼른 핸드폰을 확인했다. 인터넷에는 더 이상 그의 인품에 대한 욕설이나 질타도 보이지 않았고 멍청하다고 놀리는 댓글도 싹 사라진 상태였으며 대신 그가 항문과로 실려갔다는 소문과 저택에서 찍힌 사진들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 더욱 심각한 문제는 조금 전 병실로 몰려들어온 구경꾼들 중에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던 사람이 있었기에 실시간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던 네티즌들은 흥분하기 시작했다.
- 이렇게 갑자기 튀어나온 어이없는 이슈가 찌라시가 아니라 진짜 사실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