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1화 고등학교 사건
- [강서우는 천성적으로 반항적인 성격이라 아버지 마음속의 나도진과 자신의 무게를 알고 싶어 일부러 더 큰 복수를 하기 시작했어. ]
- [그러나 당시 나도진도 자기 할 일이 있었고 지난번에 충분히 교훈을 줬으니 강서우가 다시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거라 생각했어. 게다가 채연은 강서우를 퇴학시키는 것이 싫어 그의 폭력을 모두 받아들였고 난도진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했어.]
- [뜻밖에도 강서우는 나도진이 채연의 일에 상관하지 않자 채연에 대한 관심을 잃게 되었고, 나도진을 좋아하던 여자와 연애를 하기 시작했어. 그러자 채연은 점차 상실감과 불안함을 느끼며 나도진에게 자신의 상처를 드러내기 시작했고 불안정한 정신상태를 보였어. 그러자 나도진은 자연스럽게 문제를 빨리 발견하게 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