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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4화 금라희가 미쳐버리다

  • 진 씨 가족은 듣다 말문이 막혔다.
  • ‘서 여사님 너무 억울하겠구나.’
  • 지금까지 서도연은 정태우가 자신을 짝사랑했다는 걸 몰랐다. 그녀는 그저 정태우가 결혼 후 선을 넘는 일을 한 적이 없다는 것만 알고 있었다. 결국 금라희는 자신의 실패를 전부 서도연 탓으로 돌렸다. 그녀는 자신이 어떻게 했는지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진현도 이런 일이 있을 줄 미처 생각지 못했다. 진상을 알게 된 그는 왜 금라희가 이렇게 대담하게 이런 계획을 세웠는지 이해했다. 알고 보니 정씨 가문이 이런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정환과 천송이를 모함하는 것을 감행했을 것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번에는 그때만큼 순조롭지 못할 것이다. 딸의 엇박자에 조급해 난 금라희는 평소 정환을 대하는 방식으로 마예린을 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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