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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3화 자기 가족 챙기기

  • 이로써 앞으로 더는 가족 관계나 도덕적 압박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도록 말이다.
  • [세상에. 팔이 밖으로 굽는 어머니는 정말이지 듣지도 보지도 못했네요. 이게 바로 소문으로만 듣던 ‘자기 가족 챙기기’인가요?]
  • [외삼촌은 말할 것도 없고, 어머니라는 사람은 천벌을 받아야 해. 그 여자의 뇌 구조는 대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네. 동생과 조카를 돕기 위해 친딸의 피를 빨고, 그것도 모자라 딸을 모함하다니. 그렇게 하면 손태영의 커리어가 망가질 걸 모르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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