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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9화 작은 일도 잘하지 못하는 사람

  • 최시환은 이메일을 확인하면서 말했다.
  • “오늘 차는 내가 알아서 내릴 테니까 넌 휴식 잘하면 돼.”
  • 사수가 부하에게 하는 말보다 자신의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는 말에 더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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