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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화 꼬투리를 잡히다

  • “윤하야!”
  • 정율이 윤하가 계속 말을 이어가려는 것을 제지 시켰다.
  • “나 좀 위로해주면 안 돼? 엄마가 지금 수술실에서 수술 중이고 아직 위험에서 벗어나지도 않았어. 최 대표님과는 계약만 했지 아직은 어떻게 될지 몰라. 혹시 그 일이 들키는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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